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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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상표등록 방법, 처음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핵심 3가지

해외 진출을 처음 준비하시는 대표님들께서 베트남 시장을 검토하실 때, 의외로 상표 문제는 가장 뒤로 미루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현지 반응부터 보자”, “유통사랑 이야기 먼저 해보자”, “매출 나오면 그때 베트남상표등록을 해도 늦지 않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시죠.
그런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베트남상표등록은 사업이 움직이기 전에 먼저 점검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베트남은 기본적으로 선출원주의 국가라서, 먼저 사용한 사람보다 먼저 출원한 사람이 훨씬 유리한 위치를 가져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베트남상표등록 방법, 처음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핵심 3가지를 중심으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단순히 “어디에 내면 된다” 수준이 아니라, 현지 사업 전에 왜 이 부분을 반드시 봐야 하는지까지 전부 풀어드리죠.
1. 베트남상표등록, 첫 번째 핵심은 “누가 먼저 쓰느냐”보다 “누가 먼저 내느냐”.
베트남상표등록을 처음 준비하실 때 가장 먼저 이해하셔야 하는 건, 베트남이 선출원주의라는 점입니다.
WIPO가 정리한 베트남 상표 제도 설명에서도, 베트남은 first-to-file 국가이며 먼저 등록을 신청한 사람의 권리가 우선한다고 분명히 안내하고 있죠.
그래서 베트남상표등록 방법을 처음 찾으실 때는 바로 “사업 시작 후 등록”이 아니라 “사업 시작 전에 선점”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현지 유통 미팅, 온라인 판매, SNS 홍보, 입점 논의, 전시 참가가 먼저 진행된 뒤에 베트남상표등록을 고민하시면, 이미 브랜드가 시장에 노출된 상태가 되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 누군가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표장을 먼저 출원해버리면, 실제 사업을 하는 쪽이 오히려 더 곤란해질 수 있구요.
2. 베트남상표등록, 두 번째 핵심은 “이름만 내는 것”이 아니라 범위를 제대로 잡는 것.
베트남상표등록을 처음 진행하시는 분들 중 상표명만 정하면 끝난다고 생각하시는 대표님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어떤 상품·서비스에 대해 보호를 받을 것인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베트남 상표 출원도 지정 상품 및 서비스와 연결되어 심사되며, 출원 후 심사 단계에서 보호 범위가 어떻게 잡혀 있는지가 사업 운영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화장품 브랜드를 베트남에 진출시키려는 대표님이 계시다고 해보겠습니다.
단순히 제품명만 생각하고 출원하시면 부족할 수 있으며 향후 온라인 판매, 오프라인 유통, 프랜차이즈 확장, 교육 서비스, 뷰티 케어 서비스까지 연결될 수 있다면, 베트남상표등록 단계에서부터 그 흐름을 함께 봐야 합니다. 지금 당장 파는 품목만 보고 좁게 출원하면, 나중에 사업이 확장될 때 다시 손이 가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처음부터 무리하게 넓히기만 해도 비용과 관리 측면에서 비효율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사업과 앞으로의 확장 가능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베트남상표등록 방법을 제대로 이해하신다면, “어떤 이름으로 낼까”에서 멈추시면 안 됩니다.
이 브랜드가 베트남에서 무엇으로 돈을 만들 것인지, 그리고 향후 어느 범위까지 커질 수 있는지를 같이 보셔야 하니까요.
3. 베트남상표등록, 세 번째 핵심은 절차보다 타이밍
베트남 상표 출원은 일반적으로 형식심사, 공고, 실체심사를 거쳐 진행됩니다.
WIPO가 인용한 베트남 제도 설명에 따르면, 형식심사는 출원일로부터 통상 1개월 내 진행되고, 출원이 수리되면 공보에 공개되며, 이후 실체심사가 이어집니다. 공식 설명에서는 공개 후 6개월 내 실체심사 절차가 진행된다고 정리하고 있죠.
이 말은 곧, 베트남상표등록은 “오늘 결심하고 내일 권리 확보가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쉽게 말해, 사업 시작 직전에 허겁지겁 준비해서는 늦을 수 있다는 이야기.
이미 베트남 유통계약이 눈앞에 있거나, 현지 홍보 일정이 잡혀 있거나, 플랫폼 입점을 앞두고 있다면 더더욱 늦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십시오.
베트남상표등록은 절차를 아는 것도 필요하지만, 언제 시작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하거든요.
4. 성공사례
실제로 특허법인 테헤란을 찾아오셨던 한 대표님은 식음료 브랜드의 베트남 진출을 준비 중이셨습니다.
제품은 이미 거의 완성 단계였고, 현지 유통사와 미팅도 예정되어 있었으며, 온라인 채널 오픈 시점도 가까워진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대표님은 처음에 “일단 유통 반응부터 보고, 괜찮으면 그때 베트남상표등록을 하면 되지 않겠냐”고 말씀하셨습니다.
겉으로만 보면 충분히 이해되는 판단이었습니다.
아직 현지 매출이 발생한 것도 아니고, 등록 비용도 부담이 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브랜드 네이밍이 이미 잘 정리되어 있었고, 향후에는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서 오프라인 매장이나 협업까지도 충분히 이어질 수 있는 단계였습니다.
이런 경우 베트남상표등록을 뒤로 미루는 건 리스크가 더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베트남은 first-to-file 원칙이 분명하고, 출원 후 심사에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사업 반응을 본 뒤 움직이기에는 늦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곧바로 베트남상표등록을 먼저 진행하는 방향을 제안드렸습니다.
단순히 현재 판매 품목만 보고 출원 범위를 잡은 것이 아니라, 향후 확장 가능성까지 같이 보면서 지정 범위를 정리했습니다.
이후 대표님은 현지 유통과 마케팅을 빠르게 진행하셨고, 브랜드 반응도 예상보다 빨리 올라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유사한 네이밍이 일부 보이기도 했지만, 이미 베트남상표등록을 선행해둔 덕분에 훨씬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대표님께서는 나중에 “그때 먼저 해두지 않았으면, 지금쯤 브랜드 이름부터 다시 고민하고 있었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례가 보여주는 건 분명합니다. 베트남상표등록은 사업이 잘된 뒤에 따라붙는 절차가 아니라, 사업이 잘되기 전에 먼저 깔아두는 기반이라는 점입니다.
결국 베트남상표등록 방법, 처음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핵심 3가지는 분명합니다.
첫째, 베트남은 먼저 사용한 사람보다 먼저 출원한 사람이 유리하다는 점입니다.
둘째, 이름만 정할 것이 아니라 어떤 상품·서비스 범위로 보호를 받을지까지 함께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셋째, 절차보다 더 중요한 건 타이밍이며, 사업 일정과 상표 준비가 따로 가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베트남상표등록을 너무 어렵게만 보실 필요는 없지만, 너무 가볍게 보셔도 안 됩니다. 특히 해외 진출을 처음 준비하시는 대표님이라면, 상표는 “나중에 문제 생기면 해결하는 영역”이 아니라 “처음부터 사업 리스크를 줄이는 영역”이라고 이해하시는 편이 맞습니다.
베트남상표등록은 결국 서류 접수의 문제가 아니라 브랜드를 베트남에서 어떻게 지켜갈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니까요.
따라서 지금 현지 진출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사업 계획과 함께 상표 계획도 반드시 같이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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