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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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후유장해 신청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핵심들을 짚어드립니다
산재를 겪고 나면 가장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후유증입니다.
몸이 완전히 나아지지 않고 남은 불편함 때문에 일상생활도 일터 복귀도 쉽지 않은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근로자들을 위해 '산재 후유장해' 보상을 어떻게 준비하고 신청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산재 후유장해란 무엇인가?
산재 후유장해란 산업재해로 인한 부상이 치료 후에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일정한 장애가 남아 근로능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산재 후유장해가 인정되면 근로자는 장해급여나 장해연금 같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산재 후유장해의 정도에 따라 보상 범위와 금액이 달라지므로
산재 후유장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산재 후유장해 이렇게 준비하세요
산재 후유장해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먼저, 산재 후유장해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때 진단서에는 후유장해의 구체적 상태와 장애 정도가 명확히 기재되어야 하는데요.
또한 치료 기록, 의무 기록, 사진 등 관련 자료를 꼼꼼히 모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산재 후유장해 인정 과정에서 이 자료들은 중요한 증거가 되므로,
처음부터 이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산재 후유장해 인정을 받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산재 후유장해 신청 절차, 어떻게 될까요?
산재 후유장해를 인정받기 위해선 먼저 치료가 종료된 상태에서 ‘치료 종결’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이후 후유장해가 남았다는 진단을 받은 뒤, 산업재해보상보험공단에 장해급여 신청서를 제출하셔야 하는데요.
이때 반드시 후유장해 진단서, 의무기록, 영상 자료 등 장애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공단은 이 서류들을 바탕으로 서면심사를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근로복지공단 자문의사의 추가 소견을 받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심사를 거쳐 산재 후유장해가 인정되면 장애 등급이 결정되고 이에 따라 장해급여나 연금이 지급됩니다.
다만 신청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부터 꼼꼼히 함께 준비해줄 수 있는 산재 변호사의 조력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산재 후유장해 문제는 단순히 몸의 문제를 넘어서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산재 후유장해 인정과 보상을 잘 받는 것이 근로자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한 첫걸음이죠.
만약 어려운 난관에 부딪치셨다면 혼자서 힘들어하지 마시고 저희 법무법인 테헤란의 산재노동팀을 찾아주세요.
근로자 여러분들을 도와,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조력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