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테헤란은 법적 지식을 공유하여 고객님들께 한걸음 더 다가갑니다.
임신중이혼양육권, 출산 전에도 미리 정할 수 있을까요?

목차
1. 임신중이혼양육권, 출산 전에 결정할 수 있을까요?
2. 출산 후 양육자는 어떤 기준으로 정해질까요?
3. 임신 중 이혼한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현재 임신 중인데 남편과 이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혼 상담을 하다 보면 출산을 앞두고
혼인관계를 정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분들이 있습니다.
이혼 자체도 막막하지만 아이가 태어나기 전이라면
걱정해야 할 문제가 더 많아지는데요.
특히 많이 걱정하는 것이 양육권입니다.
"아직 아이가 태어나지 않았는데 양육권을 정할 수 있나요?"
"출산하고 나면 아이는 제가 키울 수 있는 건가요?"
임신중이혼양육권 문제는 이미 태어난 미성년 자녀의
양육자를 정하는 문제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아직 출생하지 않은 태아를 대상으로 곧바로 친권자나
양육자를 지정하는 문제에는 법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고 출산 이후의 문제를 아무런 준비 없이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오늘은 임신중이혼양육권을 고민하고 있다면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신 중 이혼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알아둘 부분은
태아와 출생한 자녀의 법적 지위에는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민법상 사람은 출생한 때부터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아직 출생하지 않은 태아를 대상으로 일반적인 이혼 사건에서처럼
친권자와 양육자를 곧바로 지정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임신 중 협의이혼이나 재판상 이혼을 진행한다면
현재 임신 중이라는 사실만으로 출생한 자녀와 동일한 방식의
양육권 절차가 진행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이혼 시점과 출산 시점이 언제인지에 따라
이후 처리해야 할 절차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임신중이혼양육권은 단순히
"출산 전에 누가 아이를 키울지 결정하면 된다"
는 문제로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이혼 절차가 어느 단계인지, 출산 예정일은 언제인지 등을
함께 확인해 출산 이후 필요한 절차까지 살펴봐야 합니다.
아이가 출생한 이후 부모가 양육자를 두고 합의하지 못한다면
법원은 자녀의 복리를 중심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이때 단순히 어머니인지 아버지인지 또는
어느 한쪽의 경제력이 더 좋은지만으로 양육자가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가 실제로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 왔는지,
앞으로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지 등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게 됩니다.
특히 출생 직후의 영아라면 실제로 누가 아이를 돌보고 있는지와
현재 형성된 양육환경 등 구체적인 사정도 중요하게 검토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생아니까 무조건 엄마가 양육권을 가진다"거나
반대로 "소득이 많은 사람이 유리하다"고 단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임신중이혼양육권을 걱정하고 있다면
출산 이후 실제 양육 상황이 어떻게 형성될 것인지까지 고려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결국 법원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부모 중 누구에게 유리한지가 아니라 어떤 결정이 자녀에게 더 적합한지입니다.
임신 중 이혼을 진행한다면 이혼 여부만 정리하고 끝내기보다
출산 이후 발생할 문제까지 미리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현재 진행하려는 이혼이 협의이혼인지 재판상 이혼인지,
실제 이혼이 성립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과
출산 예정일이 언제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이후 자신이 아이를 양육할 예정이라면
안정적으로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주거환경과
양육 계획도 구체적으로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배우자와 주고받은 대화 중 출산이나
향후 양육에 관한 내용이 있다면 정리해 둘 필요도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는 양육자 문제뿐만 아니라
친권, 양육비, 면접교섭 등 함께 정해야 할 사항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혼 후 출생한 자녀의 경우에는 출생 시점과 혼인관계 종료 시점 등에 따라
친생추정 등 별도로 검토해야 하는 가족관계등록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중이혼양육권을 준비하고 있다면 현재의 이혼 절차뿐만 아니라
출산 이후 자녀와 관련해 필요한 법적 절차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중이혼양육권은 아직 아이가 태어나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일반적인 양육권 문제와는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출생 전 태아를 대상으로 일반적인 방식과 동일하게
친권자나 양육자를 지정하기에는 법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는 누가 양육할 것인지,
친권과 양육비는 어떻게 정할 것인지 등
현실적인 문제가 곧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양육자를 두고 부모의 의견이 다르다면
법원은 자녀의 복리를 중심으로
실제 양육환경과 부모의 양육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게 됩니다.
현재 임신중이혼양육권 문제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출산 전 이혼 절차만 생각하기보다
출산 시점과 이후 양육 계획까지 함께 정리하여
필요한 절차를 준비해 보시길 바랍니다.
함께보면 좋은 글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다면
유사 건으로 상담 필요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