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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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세무사 칼럼] 부가가치세 신고, 어플보다 세무사가 더 나은 이유

✔️ 기계적 입력을 넘어
'전략적 절세'가 필요한 순간
안녕하세요.
세무법인 테헤란의 서혁진 대표 세무사입니다.
1인 기업, 소상공인, 프리랜서들이 늘어나면서
부가가치세 신고를 스스로 처리하려는
경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부가세 신고 어플’이 등장하면서
세무사 없이 손쉽게 신고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이죠.
하지만 편의성만으로 중요한 세무 신고를
어플에 의존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할까요?
오늘은 부가가치세 신고에 있어 어플보다
세무사를 선택해야 하는
명확한 이유를 설명해 드립니다.
어플은 '기계적 입력',
세무사는 '전략적 조언'
부가세 어플은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입력한 자료를 바탕으로
신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도구입니다.
실수나 누락이 있어도 스스로 판단하거나
경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반면 세무사는 단순 신고가 아니라
사업의 구조, 매입·매출의 성격, 비용
처리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세금 부담을 합법적으로
줄이는 방향을 조언합니다.
어플이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세무사의 '전문성'입니다.
리스크의 수준이 다릅니다.
부가가치세를 신고할 때
과소 신고나 허위 기재가 있다면,
가산세 등의 패널티가 발생합니다.
어플을 사용하면서 실수가 발생해도
모든 책임은 사업자 본인에게 전가됩니다.
하지만 세무사와 계약을 맺고 신고를 진행하면
사전 검토를 통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 때
한 어플은 2만 명이 넘는 고객이
무신고 처리되는 사례가 발생해
큰 이슈가 되었었죠.
정기적인 상담 및
절세 전략 제공
부가세 신고는 세무 업무의 일부일 뿐입니다.
사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절세 전략,
지속적인 재무 조언, 세무 조사 대응 전략 등은
오직 세무사만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즉, 세무사는 신고 대리인을 넘어
사업의 재정 파트너 역할을 수행합니다.
복잡한 사업 구조나 업종,
어플의 한계
부가가치세는 업종별로 적용되는 세율,
면세/과세 구분, 간이/일반 과세자 여부에 따라
매우 복잡해집니다.
특히 여러 사업을 겸하고 있거나,
해외 거래가 많은 경우 등 복잡한 상황일수록
전문가의 판단이 필수입니다.
시간은 곧 돈입니다.
어플을 사용해 스스로 신고하면
단기적으로 비용은 절약될지 몰라도,
실수가 발생하면 결국 더 큰
비용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반면 세무사를 이용하면,
귀중한 시간을 아끼고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무는 전략이며 투자입니다.
거래 구조가 간단하고 단기 매출이 있는
개인사업자에게 어플은
좋은 보조 도구가 됩니다.
하지만 세무는 단순 입력이 아닌,
해석과 전략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세무사의 도움을 받는 것은
사업의 안정성과 장기적인 성장에 대한
투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담당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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