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테헤란은 법적 지식을 공유하여 고객님들께 한걸음 더 다가갑니다.
부동산민사소송, 손해배상 받을 수 있을까

⋮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입니다.
부동산과 관련된 분쟁에서 손해배상을 청구한다는 말은 흔히 ‘돈 더 받기’로 오해됩니다.
하지만 실제 민사소송에서 중요한 건 금액이 아니라 입증 과정입니다.
계약이 왜 깨졌는지, 의무가 어떤 식으로 지켜지지 않았는지, 그 결과 어떤 손실이 발생했는지를 논리적으로 연결할 수 있어야 인정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사례와 법적 판단 기준을 바탕으로 부동산민사소송 손해배상에서 반드시 짚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1 상대방 책임, 왜 중요한가?
독자들은 흔히 ‘손해를 입었는데 당연히 배상받겠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법원은 감정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책임이 명확히 드러나야만 손해배상이 인정됩니다.
예를 들어, 매매 계약에서 약속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고의로 사실을 숨긴 경우,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아 손해를 발생시킨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단순히 ‘손해가 발생했다’가 아니라 “상대방의 행동과 손해가 직접 연결된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계약 해제나 허위광고 등에서 손해를 주장했지만, 책임 근거가 부족하면 배상액은 크게 줄어들거나 아예 인정되지 않죠.
따라서 사건 초기에 상대방의 어떤 의무 위반이 있었는지 법적 근거와 사실을 정리하는 전략이 필수입니다.


2 손해액, 숫자로 보여야 하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손해를 말로만 설명합니다.
하지만 법원은 현실적인 금전 손실을 자료로 확인해야 인정합니다.
추가 부담한 이자, 수리비, 중개수수료, 공실로 인한 임대수익 감소, 영업 중단으로 인한 매출 손실 등 모든 항목은 객관적 증거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소송 사례에서, 손해 금액을 추정이나 기대치만으로 주장한 경우 배상액이 절반 이하로 깎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즉, 자료 없이 감정에만 의존하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손해 구조를 정리하고 자료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3 인과관계 없으면 배상 줄어들까?
손해배상에서 마지막 관문은 인과관계입니다.
“상대방의 행위가 없었더라면 이 손해도 발생하지 않았을까?”라는 질문에 명확히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책임 자체는 인정되더라도 인과관계가 설득력 없으면 배상액이 상당히 감액됩니다.
실무에서는 거래 당사자 본인의 과실, 손해 감소 노력 부족, 증거 부족 등으로 배상이 축소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즉, 억울하다고 느끼는 감정과 법원이 인정하는 손해는 다릅니다.
부동산민사소송에서 배상을 받고 싶다면 인과관계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자료로 뒷받침하는 전략이 필수입니다.

부동산민사소송에서 손해배상은 얼마를 청구하느냐보다, 어떻게 입증하느냐가 핵심입니다.
책임과 금액을 연결하고 손해 구조를 명확히 할 수 있다면 결과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분쟁을 앞둔 분들이라면 초기부터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다면
유사 건으로 상담 필요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