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main_icon5.png 1:1 전화 상담
1668-4636
main_icon5.png 전화 상담1668-4636
mo_icon2.png 전화하기 mo_icon3.png 채팅상담
column

칼럼

테헤란은 법적 지식을 공유하여 고객님들께 한걸음 더 다가갑니다.

사기죄구성요건, 사기죄를 성립시키는 행동과 그에 따른 대응법은

2026.09.22 조회수 10회


 

 

-본 글의 목차-

1. 거짓말이나 허위 설명으로 상대방을 믿게 만든 경우
2. 속은 상대방이 돈이나 재산을 건네게 만든 경우
3. 처음부터 이행할 의사 없이 돈을 받은 경우


사기 혐의를 받게 되면 “돈을 갚지 못했을 뿐인데 왜 사기죄가 되는가”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금전거래가 틀어졌다는 결과만으로 사기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닙니다.

 

형법상 사기죄는 단순한 채무불이행과 구별되며, 상대방을 속이는 행위와 그로 인한 재산 처분, 재산상 이익의 취득 사이에 연결관계가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사기죄가 문제될 수 있을까요?

 

자신도 모르게 한 말이나 행동이 사기 혐의의 근거가 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사기죄구성요건을 각 행동에 맞춰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1. 거짓말이나 허위 설명으로 상대방을 믿게 만든 경우

사기죄에서 출발점이 되는 것은 기망행위, 즉 상대방을 잘못된 판단에 빠뜨리는 행위입니다.

 

반드시 거창한 거짓말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거래 상대방이 재산을 처분할 것인지 판단하는 데 중요한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이를 허위로 설명하거나 사실과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 행동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사업이나 투자처가 있는 것처럼 설명하거나, 자신의 재정상태나 거래 상황을 사실과 다르게 이야기하면서 돈을 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미 상당한 채무가 있거나 자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면서도 정상적으로 변제할 수 있는 것처럼 설명하는 행동 역시 당시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기망행위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결과적으로 말이 사실과 달라졌다는 것이 아니라 그 설명이 이루어진 당시의 상황과 내용입니다.

 

따라서 혐의를 받고 있다면 자신이 상대방에게 어떤 정보를 전달했는지부터 정확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2. 속은 상대방이 돈이나 재산을 건네게 만든 경우

기망행위가 있었다고 해서 그것만으로 사기죄가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기죄구성요건에서는 상대방이 그 말을 믿고 실제로 자신의 재산을 처분했는지도 중요합니다.

 

가령 허위 설명을 듣고 상대방이 계좌로 돈을 송금했다거나, 물건을 넘겨주거나, 보증을 서는 등의 재산상 처분을 했다면 기망행위와 재산 처분 사이의 관계를 살펴보게 됩니다.

 

즉 내가 한 행동 → 상대방의 착오 → 상대방의 재산 처분이라는 흐름이 존재하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반대로 상대방이 이미 거래 내용을 충분히 알고 있었거나, 허위 설명과 관계없이 독자적인 판단으로 재산을 처분했다면 사기죄 성립 여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수사 과정에서는 돈이 오갔다는 사실만이 아니라 왜 상대방이 돈을 건네게 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3. 처음부터 이행할 의사 없이 돈을 받은 경우

금전거래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 부분은 돈을 받을 당시 약속을 이행할 의사나 능력이 있었는지입니다.

 

돈을 받은 이후 사정이 악화되어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과, 애초부터 약속을 이행할 생각 없이 상대방을 속여 돈을 받은 것은 구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실제로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 없으면서 사업자금이 필요한 것처럼 설명해 돈을 받거나, 변제할 현실적인 계획이 없음에도 곧 갚을 것처럼 상대방을 안심시켜 자금을 받은 경우에는 당시의 여러 사정을 종합해 사기 혐의가 검토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현재 돈을 갚지 못하고 있다는 결과만으로 당시의 고의가 당연히 인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돈을 받은 뒤 변제를 위해 노력했는지, 약속한 용도로 자금을 사용했는지, 이후 일부라도 변제했는지, 거래 당시 재정상황은 어떠했는지 등 여러 정황이 함께 검토될 수 있습니다.

 

혐의를 받고 있다면 “돈을 못 갚은 것은 사실이지만 속인 적은 없다”는 식으로 단순하게 설명하기보다 당시 자신의 행동과 의사, 거래 과정 전체를 객관적인 자료와 함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고소를 당했다면 억울하고 당황스러운 마음이 드는 것이 당연하지만, 감정적인 해명보다는 어떤 사실이 기망행위로 지목되고 있는지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사기죄는 행동의 전체 과정을 통해 판단됩니다

사기죄구성요건을 살펴볼 때는 단순히 돈을 받았는지, 이후 돈을 갚았는지만 확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말을 했는지, 어떤 사실을 알리고 숨겼는지, 상대방이 그 말을 믿고 재산을 처분했는지, 당시 돈을 받을 때 어떤 의사와 상황에 있었는지가 서로 연결되어 검토됩니다.

 

따라서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면 자신이 실제로 한 행동을 시간순으로 정리하면서 상대방의 주장과 객관적인 자료가 어디에서 다른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계약서, 계좌내역, 문자와 메신저, 거래자료처럼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자료가 있다면 이를 토대로 사기죄구성요건에 해당하는 부분을 하나씩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건의 사실관계가 복잡하거나 경찰조사를 앞두고 있다면 혼자서 유리한 부분만 골라 해명하기보다는 구체적인 행동이 각각 어떤 법적 의미를 갖는지 변호사와 상담을 통해 사전에 검토하고 조사에 대비하는 과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목록보기
sam.png

유사 건으로 상담 필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