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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자주 묻는 Q&A

피해자가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해두었습니다.

성범죄피해자진술전략, 판사에게 ‘진심이 통하는 말’은?

2025.11.12 조회수 167회

※ 본 글은 실제 상담 과정에서 피해자분들의 질문을 토대로 재구성된 Q&A입니다.


※ 성범죄 피해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법무법인 테헤란이 함께합니다.

 


 

Q1. 사건 당시 기억이 중간중간 끊기는데, 그걸 다 말해야 하나요?

 

많은 피해자분들이 “기억이 완벽하지 않으면 신빙성이 떨어질까 봐” 걱정하십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 ‘공백’을 솔직히 인정하는 것이 신뢰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판사는 ‘기억의 완전성’이 아니라 ‘진술의 일관성’을 봅니다.


“그때는 너무 놀라서 순간이 잘 기억나지 않아요.”라고 명확히 짚어주는 게,


억지로 이어붙인 진술보다 더 설득력 있게 들립니다.

 

즉, 진술의 목적은 ‘모든 사실을 다 말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나는 범위 내에서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런 진술은 법원이 ‘거짓 없이 일관된 피해자’로 판단할 가능성을 높입니다.
 

 


 

Q2. 진술할 때 감정을 억누르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솔직히 드러내야 하나요?

 

감정 표현은 필요하지만 ‘감정만으로 채워진 진술’은 위험합니다.


“무서웠어요, 억울해요”라는 표현만 반복되면,


판사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느낍니다.

 

따라서 감정은 ‘행동과 연결된 감정’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그때 너무 무서워서 몸이 굳어버렸어요.”


“팔을 뿌리쳤는데, 상대가 더 세게 잡았어요.”


이런 식의 진술은 감정이 단순한 호소가 아니라 ‘사건의 구체적 맥락’이 되어


법원이 이해하기 쉬운 구조가 됩니다.

 

감정을 숨기거나 과하게 표현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속에 녹인 감정’이 진심을 제대로 전달합니다.
 

 


Q3. 진술이 여러 번 필요할 때, 표현이 달라지면 불리할까요?

 

네. 진술이 반복될수록 ‘일관성 유지’가 핵심이 됩니다.


조금이라도 다른 단어를 사용하거나 순서가 바뀌면,


수사기관은 “진술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 번째, 세 번째 진술 전에 반드시


‘시간–장소–행동–감정’의 순서를 변호사와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단순한 연습이 아니라 ‘진술의 구조화’입니다.

 

특히 법원은 피해자의 진술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사건의 맥락 속에서 일관되게 재현되는가’를 중점적으로 봅니다.


즉, 동일한 사건이라면 표현은 달라도 ‘핵심의 흐름’은 변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 일관성이 판사에게 ‘진심이 통하는 증거’가 됩니다.
 


✓  정리하자면

 

성범죄 피해자의 진술은 단순히 말하는 것이 아니라


‘법원이 사실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계된 설득의 언어’입니다.


진술 전에 변호사와 함께 사건 구조를 정리하고,


감정·행동·상황을 구체적으로 정돈하는 것이


결국 진심이 법정까지 닿게 만드는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자가진단하기] 또는 [전문 변호사 1:1 상담]으로,

 

안전하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하세요.

 

 


 

   합의냐 고소냐보다 중요한 건, 피해자가 후회하지 않는 선택입니다.


지금이 바로, 성범죄 피해자 변호사와 함께 피해자의 권리를 지킬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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