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사례
고소전합의금 2,000만원
직장 내 성추행 피해, 고소 대신 합의로 2천만 원과 가해자 퇴사까지 이끌어낸 사례입니다. 피해자 입장에서 안전한 해결 전략을 알려드립니다
직장동료강제추행고소전합의,
이 단어를 접하신 분들은 대부분 큰 혼란과 두려움 속에 계실 겁니다.
“고소를 끝까지 해야 하나?”, “합의를 한다면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
이 순간 혼자 판단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오늘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고소 대신 합의로 2천만 원과 가해자의 퇴사까지 이끌어낸 사례를 공유드리겠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피해자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전략을 구체적으로 알려드릴게요.
▶사건개요
# 요약
직장 송년회 후 발생한 강제추행 사건,
피해자는 고소를 고민했지만 회사 내 파장을 우려해 합의를 원했습니다.
# 사건 내용
송년회 자리를 마치고 귀가하던 피해자는 동료 직원과 택시를 함께 타게 되었습니다.
피해자가 술에 취해 조용히 눈을 감고 있던 순간,
가해자는 피해자가 잠든 줄 알고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허벅지를 만지는 강제추행을 저질렀습니다.
피해자는 즉시 저항했고, 다음 날 곧바로 저를 찾아와 상담을 의뢰하셨습니다.
회사의 분위기와 2차 피해 가능성 때문에
피해자는 고소 대신 합의를 통한 해결을 원하고 계셨어요.
▶ 피해자 변호사의 전략적 대응
# 변호사 대응 요약
합의 전략과 피해자 보호 장치를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저는 피해자와 함께 다음과 같은 쟁점에 집중했습니다.
쟁점①: 합의금 산정
가해자는 처음 3천만 원을 제안했지만,
피해자의 심리적 고통과 직장 내 스트레스를
고려해 2천만 원 지급 + 퇴사 조건을 핵심으로 삼았습니다.
쟁점②: 가해자 사과 및 안전장치
단순 구두사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가해자의 자필 사과문을 확보하고,
→ “피해자에게 어떠한 연락도 하지 않는다”는
2차 피해 방지 조항을 합의서에 명확히 포함시켰습니다.
쟁점③: 회사 내 불이익 차단
합의 과정에서 피해자의 신상이 불필요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조율했습니다.
가해자가 퇴사함으로써, 피해자가 직장에서 다시 마주치는 일은 완전히 차단됐습니다.
▶ 사건 결과
# 사건 결과 요약
최종적으로 피해자는 합의금 2천만 원과 함께,
가해자의 퇴사 및 자필 사과문을 받아냈습니다.
사건은 외부로 알려지지 않았고, 피해자는 안심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피해자가 혼자 대응했다면,
충분하지 않은 보상이나 불완전한 합의로 끝났을 가능성이 컸습니다.
그러나 전문적인 법률 조력을 통해
피해자의 권리와 안전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었던 사례입니다.
성범죄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종종
“회사에 소문 나면 어쩌지?”,
“그냥 합의로 빨리 끝내야 할까?” 같은 고민에 사로잡히십니다.
✓ 하지만 합의는 피해자의 권리를 지키는 과정이지,
가해자를 용서하는 절차가 아닙니다.
법무법인 테헤란 피해자팀은 피해자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철저한 합의 전략을 통해 안전한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 또한 이 사례처럼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작은 용기만 내어 상황을 알려주시면, 저희가 끝까지 지켜드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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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혼자 고민하고 계시다면,
변호사와 함께 방향을 확인해 보세요.
단순히 “합의할까, 고소할까”의 갈림길이 아니라,
피해자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는 방법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