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테헤란은 법적 지식을 공유하여 고객님들께 한걸음 더 다가갑니다.
한글이름 개명이라고 쉽다 생각했다간 낭패보기 쉽죠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입니다.
이름은 평생을 따라다니므로 마음에 들지 않는 순간부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이름을 불릴 때마다, 본인을 소개할 때마다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죠.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자연스럽게 개명을 고려하게 되는데요.
요즘에는 한자이름에서 벗어나 순우리말 이름으로 개명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하지만 문제는 한글이름 개명이 더 쉽다 생각해 신청했는데 정작 실패를 하는 것입니다.
한자만 바꾸거나 한글만 바꾸더라도 개명은 동일한 기준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준비없이 한글이름 개명 신청을 했다간 낭패보기 쉽상인데요.
본 칼럼에서는 한글이름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성공하는지 알려드릴게요.
한글이름 개명도 당사자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가정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즉, 다른 법원에 신청했다가 반려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요.
한글이름을 바꾸는 것도 다른 개명 절차와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필요한 서류와 개명신청이유를 준비해 신청을 마친 후 법원의 심사를 기다리는 법적 절차로 말이죠.
이때 심사기간도 동일하게 약 3개월 정도 소요되는데요.
준비를 미흡하게 한다면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빠른 개명을 희망한다면 철저한 준비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죠.
한글이름으로 바꾸는 거라 쉽다고 생각했다 기각 받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주로 다음의 이유로 기각을 받으시던데요.
1) 개명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누락
2) 개명신청 이후 사건조회 누락
3) 개명신청이유를 간단하거나 감정적으로 작성
주로 개명신청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주의해야 하는 사항을 모르는 경우에 기각을 받곤 합니다.
법원은 법적 절차를 잘 이해하고, '정당한 사유'로 개명신청을 했다고 판단될 때 허가를 내려준다는 점을 기억해야 하죠.
한글이름으로 변경하려면 일단 다음의 사항은 꼭 지켜주세요.
★ 개명신청시 필요한 서류 누락없이 제출
★ 법원이 납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개명신청이유 작성
★ 개명신청 이후 자주 사건조회를 하면서 보정에 신속한 대처
개명절차를 진행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인데요.
특히 법원이 심사할 때 중요하게 보는 개명신청이유 작성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같은 상황, 같은 사유임에도 신청이유를 어떻게 작성했는지에 따라
개명기간과 허가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기간을 줄이고 허가 가능성을 높이고 싶다면 법원이 납득할 수 있는 이유(현재 이름으로 받는 고충)를
신청이유에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작성해주셔야 해요.
하지만 대부분 법적 절차를 이해하더라도 신청이유 작성에 난감해하시더라고요.
전문적인 신청이유로 허가 가능성을 높이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언제든지 저희 테헤란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다면
유사 건으로 상담 필요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