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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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요양급여신청, 이렇게 준비하면 승인됩니다

산업재해를 겪으면 일단 병원부터 가게 됩니다. 몸이 아프니까요.
그런데 그다음부터는 상황이 조금 복잡해집니다.
치료도 해야 하고, 공단에 산재 신청도 해야 하고, 회사를 설득하는 과정도 생깁니다.
처음 겪는 사람 입장에선 낯설고 막막할 수밖에 없죠.
막상 산재를 당하면 “이거 어떻게 신청하는 거지”,
“내가 받을 수 있는 게 뭐가 있지” 하는 의문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그 과정을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산재신청절차, 복잡하지 않게 설명드립니다
산재보험은 모든 사업장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사회보험입니다.
근로자가 업무상 재해를 입었을 때 치료비나 생활비를 지원해주는 제도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회사 허락 없으면 산재신청 못 하는 거 아닌가요?”라고 물으십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회사 몰래도 신청 가능합니다.
산재요양급여는 근로복지공단에 신청하시면 되며,
사업주 확인은 절차상 필요하긴 하지만, 불응한다고 해서 신청 자체가 무산되진 않습니다.
사고가 발생했다면, 늦지 않게 신청하세요.
법적으로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접수하면 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거 수집이나 입증이 어려워지는 만큼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산재신청서류, 이렇게 준비하세요
산재진료 경험이 있는 병원에 방문하신다면 진단서 발급은 어렵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어떤 서류를,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자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진단서 (KCD 상병코드 포함)
✅산재요양급여신청서
✅사고경위서
✅출퇴근 기록 또는 업무지시 내역 등 입증자료
상병코드도 중요한데요.
예를 들어 ‘S코드’는 외상성 사고, ‘M코드’는 근골격계 질병입니다.
두 개가 동시에 들어가면 지급 거부 사유가 될 수 있으니, 처음 진단 단계에서부터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주의하셔야 할 사항으로는, 치료를 받으며 계속 출근한 경우
‘취업치료’로 판단돼 휴업급여가 지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산재보상은 요양비뿐 아니라 휴업급여, 간병비, 이송비, 장해급여까지 다각도로 청구할 수 있으니,
내 상태가 어느 항목에 해당하는지 사전에 파악해야 합니다.
요양급여신청, 어디에 접수하나요?
신청은 아래 방법 중 하나로 가능합니다.
✅병원 원무과를 통한 간접 신청 (가장 간편)
✅근로복지공단 직접 방문
✅우편, 팩스, 온라인 접수도 가능
처리기간은 보통 2주 내외이며, 사업주의 협조 여부나 사실관계 입증 자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요양승인이 완료되면 이후에는 아래와 같은 혜택도 청구 가능합니다.
✅휴업급여 치료 중 출근하지 못한 기간 동안 평균임금의 70% 보상
✅이송비, 간병비, 보장구 비용 등
✅장해급여, 유족급여 등 후속 보상 항목
산재신청은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 복잡하네’ 싶은 지점이 많습니다.
특히 진단서 상의 상병코드 문제, 신청서 내 사고경위 기재 방식, 회사의 비협조,
보험자 과실 여부 등은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도 많습니다.
실제로 산재를 신청했다가 초기 서류 미비나 내용 오류로 인해
부지급 통보를 받고 저희에게 문의하신 사례가 자주 발생합니다.
문제는, 한 번 불승인되면 추후 구제 절차가 더 까다롭다는 점입니다.
산재는 ‘아픈 몸’보다 ‘처리 과정’에서 더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막 산재요양급여신청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회사의 눈치를 보거나, 절차가 두려워 주저하고 계신다면,
그 시간조차 피해자에겐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법무법인 테헤란 산업재해팀은 산재사건에 꾸준히 대응해 왔으며,
접수부터 보상까지 실제 지급까지 이어지는 결과를 만들어드리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불이익을 당하고서야 움직이는 건 너무 늦습니다.
지금 바로 조력받으세요.
산재신청, 제대로 받아야 제대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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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건으로 상담 필요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