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사례
위자료 3천→1천만 원
변호사 교체 후 조정단계에서 합의 위자료 약 70% 감액
이 사건은 먼저 진행중이던 변호사가 있었습니다. 사정이 있어 저희로 도중에 변호사가 교체된 것입니다.
상간 사건은 최대한 원만하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분은 중간에 호흡을 맞춰가야 할 변호사과 마음이 맞지 않아,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던 의뢰인이었습니다.
이분은 주변에서 저희 법인 이야기를 전해 듣고 상담을 한 뒤, 길인영 변호사님과 함께 사건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런 유형 사건은 일단 당사자끼리 얼굴 맞대고 대화해보겠다고, 상간남 및 그 가해 배우자가(이혼한 경우) 원고 측과 직접 접촉해서는 안됩니다.
원고가 직접 만나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확인이 되지 않는한 그 의사에 반해서 무리하게 만나려고 하면 안 됩니다.
변호사도, 법원에서도 매우 조심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무리하게 다가가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당장엔 일 처리가 안 되고 답답한 것 같아도, 천천히 한 걸음씩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상간남 합의대리 과정에서 답답한 순간도 많았을텐데, 저희 의뢰인과 꾸준하게 소통하니 의뢰인께서도 무난히 이해해주셨습니다.
해당 건은 지방 사건이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카톡, 이메일, 전화만으로 사건 진행 내용을 전해드리다 보니, 더더욱 상세히 알 수 있도록 신경 많이 썼습니다.
상간남 합의대리사건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당연히 피해 배우자에게 사죄의 뜻을 어떻게 전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조심스럽고도, 진정성있게 다가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다행스럽게도, 피해자 측 변호사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합의 조정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결정 해주신 원고 측도 부디 조금이라도 위안 얻으셨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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