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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절도죄 절도 초범이지만 군인이라면? 불리하게 작용하는 포인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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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목차 -
1. 초범이어도 실형까지 갈 수 있습니다
2. 군용물 절도는 차원이 다릅니다
3. 형사처벌 외에 징계라는 복병이 있습니다
생활관에서 동기의 물건을 잠깐 빌린다는 생각으로 가져갔다가
돌려주지 못한 순간, 모든 게 달라졌습니다.
"그냥 친한 사이니까 괜찮을 줄 알았는데, 이게 절도죄가 되나요?"
군인절도죄로 조사 통보를 받으신 분들께서 가장 억울해하시는 부분인데요.
편의점에서 물건값을 깜빡하고 계산하지 않았거나,
동기가 사용하던 물건을 허락 없이 잠깐 썼을 뿐인데
어느 순간 '절도'라는 단어가 눈앞에 나타나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기 마련이죠.
문제는 군인절도죄는 초범이라고 해서 가볍게 끝나지 않고,
형사처벌과 군 징계가 동시에 진행되며,
한 번의 실수가 군 생활 전체를 뒤흔들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1. 초범이어도 실형까지 갈 수 있습니다
"처음 저지른 일인데, 그래도 초범이니까 벌금형 정도 아닐까요?
군인절도죄에서 가장 위험한 착각은
"초범이면 가볍게 끝날 것"이라는 생각인데요.
군대는 상명하복과 집단생활을 기반으로 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절도 행위를 신뢰 관계를 무너뜨린 중대한 비위로 봅니다.
일반적인 절도죄는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데요.
하지만 야간에 다른 생활관에 침입해 물건을 가져갔다면
특수절도죄가 적용되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죠.
여러 명이 함께 절도를 저질렀거나,
관물대를 훼손하고 물건을 가져갔다면 초범이어도 실형 가능성이 큽니다.
설령 피해 금액이 크지 않더라도 군 조직 내에서 발생한 절도는
부대 전체의 기강을 해이하게 만드는 행위로 평가되는데요.
동료 간 신뢰가 무너지면 작전 수행 능력까지
영향을 받는다는 이유로 엄격하게 처벌하는 것이죠.
이처럼 군인절도죄는 "초범이니까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대응했다가는 예상치 못한 중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2. 군용물 절도는 차원이 다릅니다
"제가 사용했던 거기도 하고, 안 쓰는 거라 전역하는 기념으로요"
군인절도죄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이 바로 군용물 절도인데요.
전역할 때 모포나 침낭과 같은 물건을 "나와 함께했던 추억"이라고
생각하고 가져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명백한 군용물 절도에 해당합니다.
군용물 절도는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고,
공소시효가 15년이라 전역 후에도 적발되면 처벌받는데요.
더 심각한 건 총포나 탄약 같은 위험 물품을 분실하거나 절도한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로
5년 이상의 징역형 또는 무기징역, 심지어 사형까지도 선고될 수 있죠.
"그냥 실수로 잃어버렸을 뿐"이라고 해도 군용물 분실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됩니다.

3. 형사처벌 외에 징계라는 복병이 있습니다
"그래도 재판에서 벌금형 받으면 끝나는 거 아닌가요?
군인절도죄의 진짜 문제는 형사처벌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군인 신분으로 절도 범죄에 연루되면
군인사법에 따라 별도의 징계 절차가 진행되는데요.
병사의 경우 군기교육대 처분을 받으면
그 일수만큼 전역이 늦어지고,
장교나 부사관의 경우 파면이나 해임으로
군 경력 전체가 무너질 수 있죠.
즉, 군인절도죄는 법정에서의 형사처벌과 부대 내 징계라는
이중 타격을 동시에 받는 구조입니다.
설령 기소유예 처분을 받더라도 안심할 수 없는데요.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 규정에 따르면 기소유예도
혐의 사실이 인정되는 경우로 명시되어 있어 징계 대상이 됩니다.
직업군인이라면 승진 임용 시 기소유예 기록이 조회되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헌법소원과 같은 절차를 통해 처분 취소를 시도해야 하죠.

지금 대응이 군 생활 전체를 결정합니다
군인절도죄 사건은 단순히 현재의 처벌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남은 군 생활, 진급, 장기복무 선발,
그리고 전역 후 취업까지 영향을 미치는 문제죠.
헌병 조사에서 "친한 사이라서 괜찮을 줄 알았다"고 감정적으로만
호소하다가는 오히려 불리한 진술로 기록될 수 있습니다.
불법영득의사가 있었는지, 고의성이 인정되는지가 핵심 쟁점인데
이를 제대로 다투지 못하면 억울한 처벌을 받게 되는 겁니다.
초기 조사 단계에서 피해자와의 합의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반성문과 탄원서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며,
우발적 범행이었음을 입증할 자료를 확보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과정을 혼자서 준비하기에는
시간적 제약과 전문성 부족으로 한계가 있죠.
군사법원은 3심 제도를 갖추고 있지만,
실제로는 1심에서 선고된 형이
그대로 확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더 늦기 전에 변호사와 함께 군인절도죄 사건을
체계적으로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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