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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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정관을 변경해서 얻는 이득은?
안녕하세요.
테헤란입니다.
오늘은 정관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정관은 법인 회사가 반드시 비치해두어야 하는 문서입니다.
회사의 정보와 기타 필요한 내용을 기재하여 회사 경영의 기준이 됩니다.
정관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보통 표준정관을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표준정관은 정관에 꼭 들어가야하는 기본 필수정보만을 담고 있는데요,
사실 회사를 운영하면 단순 기본 정보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추가적으로 곰곰히 생각해서 필요한 항목을 추가하셔야 더 효율적인 법인 경영을 할 수 있습니다.
표준정관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좋은 정관을 마련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표준정관은 회사의 가장 기본 내용을 담은 문서를 말합니다. 법인을 설립할 때 정관을 마련해야하는데요,
이때 설립에 문제가 없도록 표준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는 것이 표준정관입니다.
표준정관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습니다.
표준정관에 기재되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회사 상호
- 회사 목적
- 발행할 주식의 총수
- 회사 자본금
- 설립 시 발행하는 주식의 총수
- 본점소재지(주소지)
- 공고방법
- 발기인 인적사항
위 내용이 반드시 적혀있어야 회사 설립이 가능합니다.
즉, 설립에 필요한 요소들로 갖춰진 정관을 표준정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표준정관이 위험하다고 말하면 회사에 대단히 악을 끼치는 것 같지만 그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표준정관이 설립에는 문제가 없지만 이후 회사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갖가지 문제 해결에는 그다지 큰 도움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정관은 기본적인 내용 외에도 기재해두면 효력이 발생하는 항목들이 있습니다.
상대적 기재사항과 임의적 기재사항인데요, 해당 내용들은 기재되어 있어야 효력을 받거나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관에 여러가지 기준들을 마련해두면 나중에 회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문제를 더욱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죠.
안타깝게도 표준정관에는 문제 해결 기준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정해서 기재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고민을 통해 상대적 및 임의적 기재사항을 적으셔야 그 효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표준정관이 위험하다기보다는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회사 경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정관 변경을 추천드립니다.
정관은 회사를 경영하면서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변경을 해주어야 합니다.
회사 상황이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에 그에 맞게끔 수정해주어야 하는 것인데요,
생각보다 설립 시에 마련해둔 표준정관을 그대로 가져가시는 대표님들이 많습니다.
표준정관은 회사 경영에 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한번 검토하여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관변경 시 세부적인 내용이 어렵다면 전문가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표준정관을 통해 얻는 이득이 생각보다 매우 크므로 지금 회사 정관을 한번 검토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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