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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등록하는방법, 출원부터 등록까지 단계별 정리

2026.11.06 조회수 1241회

상표등록하는방법, 출원부터 등록까지 단계별 정리

핵심 요약

상표등록하는방법은 크게 '사전 조사 → 출원서 제출 → 심사 대응 → 등록료 납부'의 4단계로 이루어집니다.

2026년 기준 출원 후 최종 등록까지는 통상 10~14개월이 소요되며, 사전 유사 상표 조사를 거치지 않으면 거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상표등록이란 특정 표장(문자·도형·색채 등)을 특허청에 등록해 독점적 사용 권리를 확보하는 제도입니다.

브랜드를 키우다 보면 어느 순간 이 질문이 떠오릅니다.

'우리 상호나 로고, 그냥 써도 괜찮은 건지, 등록을 해두는 게 맞는 건지.'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제품·서비스 개발에 집중하다 보니 상표 문제를 뒤로 미루기 쉽습니다.

그러다 비슷한 이름의 경쟁 브랜드가 먼저 등록을 마쳤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내 브랜드를 누군가 도용해 쓰고 있어도 등록이 없으면 대응이 쉽지 않습니다.

상표는 선착순 등록주의 원칙으로 운영됩니다.

먼저 사용했더라도 먼저 출원한 쪽이 권리를 갖는 구조이기 때문에,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절차가 복잡하거나 무조건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은 아닙니다.

상표등록하는방법을 단계별로 파악해 두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지 훨씬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상표등록하는방법을 출원 준비 단계부터 심사, 등록 이후 관리까지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상표등록하는방법, 출원 전에 먼저 해야 할 것

등록 가능한 상표인지 먼저 확인합니다

출원서를 넣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상표가 등록 가능한 형태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상표법상 식별력이 없는 표장, 즉 상품의 보통 명칭이거나 품질·효능을 직접 나타내는 단어만으로 구성된 경우에는 등록이 거절됩니다.

예를 들어 커피 전문점이 'COFFEE'라는 단어만으로 출원하면 식별력 부족으로 거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조어(造語)나 독자적으로 창작된 이름, 또는 도형과 결합된 복합 상표는 식별력을 인정받기 용이합니다.

출원 전 단계에서 상표의 구성 자체를 한 번 점검해 두면 거절 리스크를 미리 줄일 수 있습니다.

유사 상표 조사와 지정상품 분류

상표 출원에서 거절 사유 1위는 단연 '선출원·선등록 상표와의 유사'입니다.

특허청 특허정보넷(키프리스)이나 상표검색 서비스를 통해 동일·유사 상표가 이미 등록되어 있는지 반드시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이때 단순히 이름이 같은지만 보는 게 아니라, 외관·호칭·관념의 유사 여부까지 종합적으로 살펴야 합니다.

또한 상표는 상품·서비스 분류(류)를 지정해야 하는데, 2026년 기준 국제 니스 분류 기준으로 45개 류가 있습니다.

어떤 류를 지정하느냐에 따라 등록 가능성과 보호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에, 사업 영역을 정확히 반영한 류 선택이 중요합니다.

같은 단어라도 지정 류가 다르면 별개의 상표로 취급되므로, 현재뿐 아니라 가까운 장래의 사업 확장 방향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원서 작성과 제출 방법

사전 조사가 끝났다면 출원서를 작성해 특허청 전자출원 시스템(e-PCT 또는 특허로)을 통해 제출합니다.

출원서에는 상표 견본, 지정 상품·서비스, 출원인 정보가 포함됩니다.

출원 시 납부하는 관납료는 지정 류 수에 따라 달라지며, 1류당 통상 수만 원 수준입니다.

출원이 접수되면 출원번호가 부여되고, 이 시점이 바로 '우선일'이 됩니다.

우선일은 나중에 분쟁이 생겼을 때 권리의 선후를 가리는 기준이 되므로, 출원 타이밍이 실질적인 권리 보호 시점과 직결됩니다.

상표등록하는방법의 심사 단계, 어디서 막힐까요?

심사 흐름과 소요 기간

출원 후에는 방식심사 → 실체심사 → 출원공고 → 등록 결정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단계 내용 통상 소요 기간
방식심사 출원서 형식 확인 출원 후 수일 이내
실체심사 유사 상표·식별력 등 심사 통상 8~12개월
출원공고 이의신청 기간 (2개월) 2개월
등록 결정·납부 등록료 납부 후 등록증 발급 결정 후 2~4주

전체 과정을 합산하면 2026년 기준 통상 10~14개월이 소요됩니다.

우선심사 신청 제도를 활용하면 심사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으며, 사업 초기에 빠른 권리 확보가 필요한 경우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거절이유통지 대응 방법

실체심사에서 심사관이 거절 이유를 발견하면 '거절이유통지서'를 발송합니다.

거절이유통지를 받았다고 해서 출원이 바로 종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정 기간 내에 의견서 또는 보정서를 제출해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의견서는 심사관의 판단에 반론을 제시하는 문서이고, 보정서는 지정 상품의 범위를 수정하거나 상표 구성 일부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활용됩니다.

어떤 거절 이유냐에 따라 대응 전략이 달라지므로, 거절이유통지를 받은 시점이 전문가 검토가 가장 필요한 순간입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이 단계에서 전문가 확인을 한 번 거치는 것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심사 기준의 주요 판단 요소

상표등록하는방법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심사관이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는지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선출원·선등록 상표와의 유사 여부 (외관·호칭·관념 종합 판단)
  • 식별력 유무 (보통 명칭·기술적 표장 해당 여부)
  • 공서양속 위반 여부
  • 지정 상품과의 관계에서 품질 오인·수요자 기만 가능성

심사 기준의 세부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상표법 조문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사 여부 판단은 단순히 글자 비교가 아니라 전체적인 인상과 거래 실정까지 고려되므로, 사전 조사 단계에서 꼼꼼히 검토해야 합니다.

상표등록 완료 이후 관리까지가 진짜 절차입니다

등록 결정 후 권리 발생까지

출원공고 기간에 이의신청이 없거나, 이의신청이 기각되면 등록 결정이 내려집니다.

등록 결정을 받은 뒤 지정 기간 내에 등록료를 납부해야 최종적으로 상표권이 발생합니다.

등록료는 10년치를 한 번에 낼 수도 있고, 5년씩 나눠 납부하는 분납 방식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등록증이 발급되면 ® 표시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이때부터 상표권자로서 제3자의 무단 사용에 법적으로 대응할 권한이 생깁니다.

등록 후 사용 의무와 갱신

상표권의 존속 기간은 등록일로부터 10년이며, 갱신 등록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 등록된 상표를 정당한 이유 없이 국내에서 3년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불사용취소심판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등록만 해두고 실제 사업에 사용하지 않으면 권리를 잃을 위험이 있다는 점, 반드시 기억해 두세요.

이를 대비해 상표를 사용하고 있다는 증거(홈페이지 캡처, 제품 사진, 거래 명세서 등)를 평소에 보관해 두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권리 범위 확장과 해외 출원 고려

국내 상표권은 대한민국 영역 내에서만 효력이 있습니다.

해외 진출 계획이 있다면 국내 출원과 별도로 목표 국가에 각국 출원 또는 마드리드 국제상표 출원을 검토해야 합니다.

또한 사업이 확장되면서 새로운 상품·서비스 류가 생긴다면 추가 출원을 통해 보호 범위를 넓히는 것도 중요한 관리 전략 중 하나입니다.

상표 관리는 등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갱신·사용 증거 확보·권리 범위 점검까지 이어지는 지속적인 과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상표등록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2026년 기준 특허청에 납부하는 관납료는 출원 시 1류당 약 6만 원 내외이며, 등록 결정 후 등록료가 추가로 발생합니다. 변리사를 통해 진행하는 경우 대리인 수수료가 별도로 더해지므로, 전체 비용은 진행 방식과 지정 류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상표등록을 직접 셀프로 진행해도 되나요?

특허청 전자출원 시스템을 통해 개인도 직접 출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유사 상표 조사나 지정 상품 분류, 거절이유 대응 등은 전문 지식이 필요한 부분이라 오류가 생기면 거절로 이어지거나 보호 범위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간단한 케이스라도 사전 조사 단계만큼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원 중에도 ® 표시를 쓸 수 있나요?

® 표시는 상표권이 정식 등록된 이후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원 중에는 ® 대신 ™(상표 출원 중임을 나타내는 표시)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등록 전에 ® 를 사용하면 허위 표시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리하며

상표등록하는방법을 정리하면 사전 조사 → 출원 → 심사 대응 → 등록료 납부 → 등록 후 관리의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각 단계마다 판단해야 할 기준이 있고, 특히 사전 유사 조사와 지정 류 선택은 뒤의 모든 과정에 영향을 줍니다.

처음에 꼼꼼하게 준비할수록 거절이나 보정 없이 순조롭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브랜드 이름이나 로고가 사업의 핵심 자산이 되는 시점이 생각보다 빨리 옵니다.

그때 가서 서두르기보다 사업 초반에 차근차근 준비해 두는 것이 훨씬 여유롭습니다.

절차가 복잡하게 느껴지거나 출원 전 조사 단계에서 판단이 어렵다면, 상표 전담팀과 함께 한 번 점검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대표번호 1800-8230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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