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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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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통장횡령 연루됐다면 금액별 처벌 수위는

2026.04.07 조회수 33회

 

 

 

 

 

 

 

 

 

 

 

- 이 글의 목차 -

 

 

 

 

 

1. 법인통장횡령, 어떤 행위가 해당되나요

 

2. 금액별 처벌 수위는 어떻게 달라지나요

 

3. 혐의를 받았다면 초기 대응이 결과를 가릅니다

 

 

 

 

 


 

 

 

"업무상 필요해서 사용한 것뿐인데,

법인통장횡령 혐의를 받게 됐습니다."

 

회사 자금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가 갑자기 수사 통보를 받는 경우가 있어요.


법인통장횡령은 회사 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행위뿐 아니라,

법인 명의 계좌에서 허가 없이 자금을 인출하거나 용도 외로 사용한 경우에도 성립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본인 입장에서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생각했더라도,

수사기관이 불법 유용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 혐의는 빠르게 굳어진다는 점이에요.


법인통장횡령 혐의를 받은 시점부터는 금액 규모와 행위의 경위를

초기에 명확히 정리하는 것이 처벌 수위를 결정하는 핵심이 됩니다.

 

 


 

1. 법인통장횡령, 어떤 행위가 해당되나요

 

"회사 돈을 잠깐 빌려 쓴 건데, 이게 횡령이 되나요?"

 

법인통장횡령은 형법 제355조 횡령죄에 근거하며,

자신이 보관하는 타인의 재물을 불법으로 영득한 경우에 성립합니다.


법인 자금을 관리하는 직원이나 임원이 업무상 보관 중인 회사 자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면,

단 한 차례의 인출이라도 법인통장횡령 혐의가 적용될 수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나중에 갚을 의사가 있었더라도

불법 영득 의사가 인정되면 횡령죄가 성립한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법인 대표가 법인 자금을 개인 용도로 유용한 경우에도 법인통장횡령에 해당할 수 있는데요.


법인은 대표자와 별개의 법인격을 가지므로,

대표자라도 법인 자금을 허가 없이 개인적으로 사용하면 횡령죄의 적용 대상이 됩니다.


법인통장횡령은 단순 횡령과 업무상 횡령으로 나뉘며,

업무상 횡령은 업무와 관련된 신뢰 관계를 이용했다는 이유로

더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되므로 이 차이를 반드시 이해해야 해요.

 


 

 

2. 금액별 처벌 수위는 어떻게 달라지나요

"횡령 금액이 작으면 처벌도 가볍게 끝나는 건가요?"

 

법인통장횡령의 처벌 수위는 횡령 금액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형법상 단순 횡령죄의 법정형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지만,

업무상 횡령죄가 적용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 수위가 높아져요.


횡령 금액이 5억 원 이상이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어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이 기준이 되고,

50억 원 이상이면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까지 선고될 수 있습니다.


이 수준에서는 초범이라 하더라도 집행유예 선고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아요.


횡령 금액이 상대적으로 소액이고 초범이며 전액 변제가 이루어졌다면,

벌금형이나 집행유예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복적인 횡령이거나 피해 회복 노력이 전혀 없는 경우라면,

소액이라 하더라도 처벌 수위가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알아야 해요.

 


 

 

3. 혐의를 받았다면 초기 대응이 결과를 가릅니다

"지금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나요?"

 

법인통장횡령 혐의를 받은 상황에서 가장 위험한 실수는

"잠깐 빌려 쓴 것뿐"이라며 즉흥적으로 해명하는 것입니다.


이런 표현은 자금 유용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 불법 영득 의사만 부인하는 구조로 해석되어,

오히려 혐의를 굳히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요.


자금 사용이 실제로 업무 목적이었다면, 법인 내부 결재 문서, 지출 내역,

업무 관련 커뮤니케이션 기록 등을 초기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혐의 인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횡령 금액의 전액 변제, 피해 회복 노력,

진심 어린 반성 태도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처벌 수위를 낮추는 현실적인 방법이에요.


법인통장횡령 사건은 계좌 내역과 자금 흐름이 디지털 증거로 명확하게 남아 있어,

수사기관이 이미 상당한 자료를 확보한 상태에서 조사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법인통장횡령 혐의를 인지한 시점부터 자금 사용의 경위를 객관적인 자료로 정리하고,

수사 초기 단계부터 일관된 진술 방향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마무리

법인통장횡령 혐의를 받은 지금 이 순간,

준비 없이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이 가장 위험한 선택입니다.


수사기관이 계좌 내역과 자금 흐름을 확보한 상태에서 조사에 임하면,

진술과 증거 사이의 모순이 처벌 수위를 높이는 근거로 작용할 수 있어요.


억울한 상황이라면 자금 사용의 정당성을 법적 언어로 증명해야 하고,

혐의가 인정되는 상황이라면 처벌 수위를 낮출 수 있는 방향으로 지금 바로 움직이셔야 합니다.


법인통장횡령 사건에서 결과를 바꿀 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본 글은 법무법인 테헤란에서 일반적인 법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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