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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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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중상해 처벌 수위, 낮출 수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a 조회수 37회

 

"목차"

1. 교통사고 중상해, 어떤 경우에 해당하나
2. 교통사고 중상해 처벌, 어느 수준까지 올라가나
3. 처벌 수위가 달라지는 건 결국 이 차이다

 

보험사가 처리해준다고 했는데 왜 형사조사를 받게 됐을까. 피해자와 합의까지 끝냈는데 왜 재판 얘기가 나오는 걸까.

 

교통사고 중상해 사건을 처음 접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들이다.

 

일반적인 교통사고와 달리, 중상해가 인정된 사건에서는 특례법의 보호막이 걷힌다.

 

그 구조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대응 방향 자체를 잘못 잡을 수 있다.

 


교통사고 중상해, 어떤 경우에 해당하나


교통사고 중상해는 형법 제258조에 근거한다.

 

생명에 대한 위험 발생, 불치 또는 난치의 질병, 신체 일부의 상실이나 중대한 불구, 폐질에 이르게 한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입원 기간이 길거나 수술을 받은 것만으로 중상해가 인정되는 건 아니지만, 척추 손상이나 뇌 손상처럼 신체 기능에 영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상이라면 충분히 해당될 수 있다.

 

법원은 의학적 소견과 후유장해 정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판단하는데, 같은 사고라도 피해자의 회복 경과에 따라 중상해 인정 여부가 달라지기도 한다.

 

교통사고 중상해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특례 조항이 적용되지 않는다.

 

즉,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피해자와 합의를 마쳤어도, 검사가 공소를 제기할 수 있는 구조다.

 

이 지점이 일반 교통사고와 결정적으로 다른 부분이다.

 

 

 

 


교통사고 중상해 처벌, 어느 수준까지 올라가나​​​​​​​


 

교통사고 중상해 처벌은 형법 제268조 업무상과실치상죄와 형법 제258조 중상해죄가 경합 적용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업무상과실치상죄의 법정형은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지만, 중상해로 인정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이 선택형으로 더해질 수 있다.

 

교통사고 중상해 처벌이 벌금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음주운전 등 12대 중과실이 동반된 사고에서 중상해까지 발생했다면 교통사고 중상해 처벌 수위는 상당히 높아진다.

 

실제로 대법원 판례 중에는 교통사고로 피해자에게 심각한 뇌 손상이나 하반신 마비가 남은 사례에서 실형이 선고된 경우가 존재한다.

 

교통사고 중상해 처벌이 확정되면 전과 기록도 남는 만큼, 초기부터 사안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벌 수위가 달라지는 건 결국 이 차이다​​​​​​​


교통사고 중상해 처벌 수위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는 크게 세 가지다.

 

피해자의 실제 부상 정도와 회복 경과, 가해자의 과실 내용, 그리고 사건 이후 어떻게 대응했느냐.

 

이 세 가지 중 직접 관여할 수 있는 건 마지막 하나뿐이다.

 

피해자와의 합의는 형사처벌을 막아주지는 않지만, 법원이 양형을 판단할 때 유리하게 작용하는 요소 중 하나다.

 

다만 교통사고 중상해 사건에서의 합의는 일반 교통사고와 접근 방식이 다르다.

 

피해자의 치료 경과, 후유장해 인정 여부, 향후 발생할 손해 항목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시점과 방식을 잘못 잡으면 오히려 상황이 꼬일 수 있다.

 

교통사고 중상해 처벌 결과가 같은 사안에서도 달라지는 건 대부분 이 대응 과정에서 생긴 차이에서 비롯된다.

 

교통사고 중상해 처벌을 앞두고 무엇을 먼저 챙겨야 할지, 합의를 언제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유리한지는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함께 방향을 잡는 것이 현실적으로 맞다.

 


 


결론


교통사고 중상해 사건은 초반 대응이 이후 절차 전체의 흐름을 결정짓는다.

 

피해자의 부상이 중상해에 해당하는지, 어떤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지, 수사 단계에서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유리한지 — 이 판단들이 사건 초기에 이루어져야 한다.

 

12대 중과실이 겹쳐 있거나 피해자 상태가 중한 경우라면 변수가 많아 혼자 감당하기 어렵다.

 

교통사고 중상해 처벌 수위를 낮출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없다면 어떤 방향으로 대응해야 하는지는 사건을 직접 들여다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사고 이후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불리한 상황을 만든다.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지금 내 사건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부터 파악하는 것이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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